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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리랜서 3.3% 세금: 떼는 이유와 실수령액, 5월 종합소득세 정산

프리랜서 보수에서 떼는 3.3%가 소득세 3%와 지방소득세 0.3%로 나뉘는 방식, 금액별 실수령액, 실수령액을 맞추는 계약 금액 역산, 5월 종합소득세 환급·추가 납부를 정리했습니다.

4분 읽기2026.10.13 기준

프리랜서로 일하고 돈을 받으면 통장에 찍히는 금액이 계약 금액보다 3.3% 적습니다. 회사가 세금을 미리 떼어 대신 내 주는 원천징수 때문입니다. 3.3%가 어떻게 계산되고, 이 돈이 나중에 어떻게 정산되는지 정리했습니다.

3.3%는 소득세 3%와 지방소득세 0.3%

프리랜서 보수는 세법상 사업소득(인적용역)입니다. 돈을 주는 쪽은 지급액의 3%를 소득세로, 그 소득세의 10%(지급액의 0.3%)를 지방소득세로 떼고 나머지를 보냅니다.

지급액 3,000,000원실수령 2,901,000원소득세 3% 90,000원 + 지방소득세 0.3% 9,000원= 원천징수 99,000원
300만 원을 받기로 했다면 99,000원을 떼고 2,901,000원이 들어옵니다.
지급액소득세 3%지방소득세실수령액
1,000,000원30,000원3,000원967,000원
3,000,000원90,000원9,000원2,901,000원
5,000,000원150,000원15,000원4,835,000원

떼어 갈 소득세가 1,000원 미만이면 아예 떼지 않습니다(소액부징수). 그래서 33,000원 이하를 받으면 3.3% 없이 그대로 받습니다.

실수령액을 맞추려면 얼마로 계약할까

손에 쥘 금액을 먼저 정했다면 0.967로 나누면 계약 금액이 대략 나옵니다. 실수령 300만 원을 원하면 3,102,370원으로 계약해야 3.3%(102,370원)를 떼고 300만 원이 들어옵니다. 단순히 3.3%를 더한 3,099,000원으로 계약하면 몇천 원이 모자랍니다.

떼인 3.3%는 5월에 정산

3.3%는 미리 낸 세금일 뿐, 최종 세금은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에서 정해집니다. 1년 동안 번 사업소득에서 필요경비를 빼고 공제를 반영해 세금을 다시 계산한 뒤, 이미 떼인 3.3%와 비교합니다.

  • 실제 세금이 더 적으면 환급: 수입이 크지 않거나 경비가 많은 프리랜서는 떼인 세금 일부를 돌려받는 경우가 많습니다.
  • 실제 세금이 더 많으면 추가 납부: 수입이 많거나 근로소득 등 다른 소득과 합쳐지면 더 낼 수 있습니다.
  • 신고하지 않으면 환급받을 돈도 돌려받지 못하고, 낼 세금이 있으면 가산세가 붙을 수 있습니다. 홈택스에서 지급명세를 불러와 직접 신고할 수 있습니다.

직장인과 다른 점

  • 4대보험: 회사가 반씩 내 주는 직장가입이 아니라,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은 본인이 지역가입자로 냅니다.
  • 퇴직금·주휴수당 없음: 근로자가 아니라 사업자로 계약했기 때문입니다. 다만 이름만 프리랜서이고 실제로는 회사 지시를 받으며 출퇴근했다면 근로자로 인정될 수도 있습니다.

금액을 넣어 바로 계산하려면 프리랜서 3.3% 계산기를 이용하세요. 세전과 세후 어느 쪽에서든 계산할 수 있습니다. 직장인 월급과 비교하려면 연봉 실수령액 계산기를 함께 보세요.

프리랜서 3.3% 계산기세전·세후 금액으로 3.3% 실수령액 계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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